□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제15회 한·중 수자원 기술협력회의를 6. 8 ~ 6. 13일간 중국(북경)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 이번 회의에 한국은 국토해양부 노재화(盧在華) 수자원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중국은 가오-보(高波) 수리부 국제합작 및 과기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 주요 회의내용은 한국측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관련 홍보동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의 수자원 관리지표 설정 및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댐운영 방안 등을 발표
○ 중국측은 중국의 수자원 수요관리 정책과 농업용수 사용료의 개혁방안 및 홍수 위험지도의 제작 등에 대해 발표
□ 또한, 노재화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회의 기간중 수리부 부부장(이-징핑)을 예방하여, 양국 수자원분야의 협력을 민간부문에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힘.
* 부부장은 우리나라의 차관급 공무원임.
□ 한·중 수자원 기술협력회의는 지난 ´95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수자원 분야의 기술 및 정책 분야의 협력을 위해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 그동안 모두 59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기술 및 정보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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