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09.6.9 글로벌인프라펀드 금융주간사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컨소시엄을 우리기업들의 해외건설 사업을 지원하기위한 목적으로 금년 중 조성될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금융주간사로 선정하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컨소시엄 대표사 : 한국투자신탁운용 컨소시엄 참가사 : 굿모닝신한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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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선정된 금융주간사와 6월중에 글로벌인프라펀드 조성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민간투자자 및 공공기관의 투자승인을 거처 9월중 글로벌인프라펀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선정된 금융주간사는 민관공동펀드의 조성 및 운용, 프로젝트펀드의 투자자 발굴, 투자대상사업 발굴, 우리기업의 해외금융컨설팅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부에서 추진중인 글로벌인프라펀드는 민관공동펀드와 프로젝트펀드로 구성되며 블라인드펀드인 민관공동펀드는 경쟁력 있는 투자개발형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및 프로젝트펀드를 유도할 목적으로 조성된다. 글로벌인프라펀드는 ‘09년부터 ’12년까지 2조원을 조성목표로 추진되어 향후 해외개발형 인프라사업투자에 대한 민간자금의 투자 활성화 및 국내건설사의 해외진출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조성될 글로벌인프라펀드의 투자대상사업 발굴을 위하여 해외 투자개발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타당성검토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사업을 모집(‘09.5.18~’09.6.5)한 결과 총 18개 사업이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해외건설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은 사업타당성검토지원을 거쳐 글로벌인프라펀드의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글로벌인프라펀드가 조성되어 해외 투자형 인프라사업에 투자될 경우 국내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회사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고 경쟁력 있는 해외인프라사업에 대한 건설회사 및 금융기관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참고자료: 글로벌인프라펀드 조성계획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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