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부터 항공기 제작사는 연간 비행 횟수가 5,000회 이상인 전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하여 고장으로 인한 출발시간기준 15분 이상 지연 및 결항율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08년도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적 항공사가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운영중인 5개 기종에서 4개 기종이 세계 1위를 , 나머지 1개 기종은 2위를 기록하였다.
☞ 1위(4개 기종) : B737-800(147석)/900(188석)
· A300-600(276석)
· B777(376석)
· B747-400(384석), 2위 : A330(296석)
아시아나항공도 운영중인 6개 기종에서 1개 기종이 세계 1위를 나머지 5개 기종은 2~5위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1위 :A330(290석), 2위: B737-400(130석)/500(162석), 3위(2개 기종) : B767(260석)
· B747-400(359석), 4위 : B777(300석), 5위 : A320(146석),321(200석)
이러한 실적은 2007년과 비교하여도 고장으로 인한 평균 지연 및 결항율이 더욱 낮아진 것으로서, 이는 국적항공사의 예방정비와 안전관리가 세계 수준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 연도별 고장으로 인한 지연·결항율 추이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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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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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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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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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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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9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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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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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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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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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이는 작년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우리정부에 대한 항공안전종합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부여한 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종합적인 항공안전관리가 세계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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