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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 회복세에 박차를 가한다”
기관
등록 2009/06/29 (월)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기획재정부(장관 : 윤중현), 지식경제부(장관 : 이윤호)와 공동으로 6월 30일(화) 롯데호텔(종로구 소공동) 크리스탈 볼룸에서 「제2차 국토해양 투자포럼(Investment Forum)」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경제의 침체 국면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개선되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국내경기 회복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회복세를 지속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과 외국인투자환경 개선계획 등이 소개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시각을 통해 국내 부동산시장의 투자매력도와 투자방식, 향후 개선 과제 등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에서는 “한국의 경제 동향 및 정책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확장적 정책기조 유지를 통한 경기회복기반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설명하고, 지식경제부는 “외국인투자 규제완화정책 방향” 주제발표에서 국내규제의 투명성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노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주요 투자기업인 싱가포르의 Pacific Star사의 부사장 Desmond Chan씨는 “한국과 아시아국가의 부동산시장의 차이”를 분석하고, 미국의 저명한 부동산 및 도시계획 연구기관인 ULI(The Urban Land Institute)의 부소장 Uwe Brandes씨는 “대형투자개발사업의 성공 비결 및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될 패널토론에서는 국토해양부에서 부동산 등 국토해양 분야에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과 지역개발사업 등을 소개하고, IKOGEST Asia, Maxmakers, ULI, 코람코자산신탁 등 국내외투자기업들과 함께 한국 부동산시장의 투자매력도와 조건, 부동산 시장 투자사례, 다양한 금융기법을 포함한 사업추진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번 포럼에서는 국토해양 분야에 있어 주요 외국투자기업의 의견과 자문청취를 통해 외국인투자를 제고할 목적으로 국토해양 투자 자문단(MLTM Investment Advisory Board)이 결성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의 권도엽 차관은 자문단 결성식 축사를 통해 현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한 외국인투자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향후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면의 정책노력을 강조할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와 함께 동 포럼을 통해 제시된 외국인투자자를 비롯한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최근의 경기 회복 추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