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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내 진입 가능 ■ 화성, 오산 등 수도권 남부지역 만성적 교통정체 해소 ■ 수도권 남부 지역간 통행시간 단축으로 교통·물류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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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개통시기에 맞추어,「영덕~오산간 도로」를 7월 1일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영덕~오산간 도로」는 오산시 부산동에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을 잇는 총연장 13.8㎞의 4~8차로 도로로서, 한국토지공사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276억원을 투입하여 2006년 12월 착공한지 30개월 만에 완공한 것이다.
* (주요시설물) IC 3개, 터널 6개(2.4km), 방음터널 3개(0.5km), 교량 15개(3.9km) * 총연장 13.8km중 “청명IC~운암교차로” 11.5km구간은 ‘09.3.10임시개통하여 사용중에 있으며, 이번에 나머지 2.3km를 완공하여 전구간을 완전 개통하는 것임.
「영덕~오산간 도로」는 흥덕에서 이번에 동시 개통되는 「용인~서울 민자 고속도로」와 바로 접속되는 연속도로로서, 「영덕~오산간 도로」가 동탄신도시(화성IC), 수원 영통(청명 IC), 용인 흥덕(흥덕 IC)까지 연결하고,「용인~서울 민자 고속도로」는 흥덕에서 광교 신도시(상현 IC)와 판교 신도시(서판교 IC)를 통과하여, 서울 세곡(헌릉 IC)에 접속함으로써, 이 두 도로를 동시 이용시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내 진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영덕 - 오산간 도로(13.8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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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 서울 민자고속도로(2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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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1·2 → 영통(청명IC)→흥덕(흥덕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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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상현IC)→판교(서판교IC)→서울(헌릉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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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탄 신도시 광역교통개선사업을 사실상 완성하는 이번 동시 개통은 신도시 입주민 3만 1천여세대와 병원, E-마트 등 600여개소 입점 상가들의 교통여건을 개선시켜 교통·물류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존 경부축에 과잉된 교통량을 적정히 분담함으로써 화성, 오산 등의 만성적 교통정체구간이 해소되고, 지역간 통행시간 단축도 기대된다.
* 「영덕~오산간 도로」건설에 따라 총1,038억원 편익발생 추정(‘28년기준, 운행비용절감, 운행시간 절감, 교통사고 감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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