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은 오는 7월 9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미래 항만물류여건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금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항만물동량 급감, 동북아 항만간 경쟁 심화 등 대내외 항만물류여건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미래 항만물류여건에 대한 전망과 우리나라 항만의 대응 방향 논의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국토해양부는 금번 심포지엄시 논의된 사항을 참고하여 향후 우리나라 항만의 개발·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이는 현재 수립 중인 제3차 항만기본계획(2012~2021)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최사와 최장현 국토해양부 2차관의 축사, 국제항만협회(IAPH) Satoshi Inoue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패널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UN ESCAP Barry Cable 국장, ECORYS Transport Simme Veldman 선임연구원, 대련해사대 루징 학장, 정봉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이 각 전문분야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패널토론에서는 홍승용 녹색해양포럼회장을 좌장으로 김종태 IPA 사장, 방희석 중앙대학교 교수, 조종환 국토해양부 항만정책관, 최건식 한진해운 전무 등이 한국항만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석에 제한은 없으며, 당일 13시 30분까지 행사장에 도착, 등록을 마치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 첨부 : 1. 심포지엄 발표자 2. 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