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금년 중 조성될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투자 대상 사업 발굴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5개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을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하였다고 7일 밝혔다. 금번 선정된 타당성조사사업에는 총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선정대상) 타당성검토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철도사업 2건, 발전소사업 1건, 도로사업 2건으로 특히 인도네시아 및 DR콩고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외교와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ㅇ 타당성조사 선정사업은 다음과 같다 신청회사 | 프로젝트 | 대상국 | 비 고 | (주)두산건설 | 남수마트라 철도 건설사업 | 인도네시아 | 자원연계 | SK건설 | 리메이 LNG터미털 및 발전소사업 | 필리핀 | | (주)포스코건설 | 파단-마랑간 고속도로사업 | 인도네시아 | | 대우건설 | 빈호아-붕타우간 철도사업 | 베트남 | | (주)동명기술단 등 | 간선도로 현대화 사업 | DR콩고 | 자원연계 |
□(사업평가 및 선정) 타당성지원대상사업모집을 통하여 모집된 17개사업 중 정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심의위원회”(위원장: 제1차관 권도엽)의 1차심사를 거처 8개 사업을 대면평가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고 이날 8개 사업에 대한 해외건설심의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처 5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 해외건설심의위원회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1인을 포함 20인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정부 측 공무원 및 해외건설협회, 업계, 학계, 평가기관 및 연구기관등의 소속 전문가로 구성 □ (타당성검토 지원) 선정된 5개의 투자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은 타당성조사 전문기관들을 대상으로 7월중 공개경쟁방식을 통하여 조사기관을 선정, 투자대상 사업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할 예정이다. □ (지원계획)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예산(‘09년 10억원)에서 사업당 2억원 한도의 타당성검토 비용이 지원된다. <해외 투자개발형 인프라 사업발굴 구조도> □ 해외 투자개발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타당성검토지원을 통하여 경쟁력있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고, 검토 결과 양호한 사업에 글로벌인프라펀드가 투자된다.
ㅇ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국내기업에 투자개발형 해외인프라사업에 대한 경쟁력확보와 새로운 사업발굴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정부는 11월중 제2차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투자 대상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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