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6월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0.16% 상승하여 전월(0.11%)에 이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가는 ’08.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하락하다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4월부터 소폭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나, 현 지가수준은 지난해 10월 고점대비 4.9% 하락한 수준이다.
※ 월별 지가변동률 및 지가지수(’08.1.1일 지가를 100으로 설정)
ㅇ토지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필지기준으로 12.1% 감소하여, 토지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6월 토지거래량) 214,981필지, 244,172천㎡
《 6월 지가변동률(전월비 기준) 》 지역별로는 서울(0.26%), 인천(0.24%), 경기(0.20%) 등 수도권지역의 상승률이 전국평균 보다 약간 상승하고, 전월 하락했던 부산, 광주, 대전도 소폭 상승하였다.
※ 지역별 지가변동률(%)
시·군·구별로는 전국 249개 시·군·구 중 226개 지역이 상승, 1개 지역은 보합, 22개 지역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하남시, 고양시 덕양구, 안산시 단원구 등이 지역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 (주요 상승 5개 지역) ① 경기 하남(0.67%), ② 경기 고양 덕양구(0.48%)
③ 경기 안산 단원구(0.40%), ④ 경기 여주(0.39%), ⑤ 인천 옹진(0.36%)
강남구(0.30%), 서초구(0.28%), 송파구(0.30%), 과천시(0.26%) 등은 서울지역 평균 상승률(0.26%) 수준이며, 분당(0.15%), 평촌(0.12%) 등은 경기도 지역 평균 상승률(0.20%) 보다 소폭 낮았다.
반면, 주요 하락지역은 충북 제천, 광주 북구, 경남 창녕, 대전 대덕구, 광주 동구 등으로 나타났다.
* (주요 하락 5개 지역) ① 충북 제천(-0.038%), ② 광주 북구(-0.031%), ③ 경남 창녕(-0.028%), ④ 대전 대덕구(-0.028%), ⑤ 광주 동구(-0.026%)
《 6월 토지거래량(전년동월비 기준) 》 ’09. 6월 토지거래량은 총 214,981필지, 244,172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하여 ① 필지수는 12.1% 감소하였고, ② 면적은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월(’09.5월) 대비 : 필지수 기준 12.0%, 면적 기준 8.1% 각각 증가
용도지역별로는 용도미지정(-66.7%)과 상업지역(-28.7%)은 감소한 반면, 개발제한구역(70.5%)과 자연환경보전지역(27.5%)은 증가하였으며, 이용상황(지목)별로는 대지(-14.9%)와 임야(-10.4%)의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하였다.
※ 전월(‘09. 5월) 대비 증감률(필지수 기준) - 용도지역 : 공업지역(23.6%), 상업지역(22.5%), GB지역(17.3%) - 이용상황(지목) : 공장용지(25.8%), 임야(13.2%), 대지(13.0%)
< 붙임 > 1. ’09. 6월 지가동향, 2. ’09. 6월 토지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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