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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양한국 랜드마크, 국립해양박물관 금년말 첫삽 뜬다.
기관
등록 2009/07/24 (금)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가칭)해양문화주식회사(태영건설 컨소시움)와 국립해양박물관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서명식은 24일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과 김외곤 태영건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6월 2일 태영건설 컨소시움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같은 해 8월 25일 실시협약 체결 협상을 시작한 후 10개월만에 총사업비, 총민간투자비, 수익률, 설계 등 제반 사업시행조건이 합의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총사업비가 892억원으로 부산 동삼동 혁신도시 예정지내의 45,444㎡ 대지위에 건축 연면적 25,279㎡(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민간투자사업 여건이  악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금번 실시협약 체결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건립되는 종합해양박물관으로  해양문화
·역사·과학·산업 등을 모두 담아, 최근 녹색성장의 핵심원동력으로 주목받는 해양의 미래 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정보, 지식 및 재미를 함께 선사하는 해양교육과 체험의 메카로 계획되었다.

박물관 1층에는 수장고, 해양도서관, 대강당, 연구사무공간 등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 박물관,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또한 3층에는 해양문화
·역사·인물·생물·체험공간·항해선박 등 상설전시관, 4층에는 해양과학·산업·영토 등 상설전시관과 4D 영상관, 전망대 등이 각각 배치된다.

 국토해양부는 실시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금년말에 착공하여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12. 5.12)과 동시에 이 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이 박물관이 개관되면 매년 약 70~8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양관광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은 약 3,16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928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첨부  1. 사업개요 1부.
        2. 조감도 1부.
        3. 전시컨셉 및 전시관 구성 1부.
        4. 주요공간구성 내역 1부.
        5. 건립 위치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