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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선노조 파업에도 울산·부산항은 정상운영 중”
기관
등록 2009/08/10 (월)
내용

 국토해양부는 8월7일 울산항과 부산항의 기습파업에도 불구하고 항만이 정상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등록예선 29척중 26척이 예선노조에 가입하여 당초 항만물류 차질을 우려했던 울산항은 자체 예선 3척과 마산항, 포항항, 부산항 등 인근 항만에서 지원 나온 6척의 지원을 받아 금일 예선을 신청한 선박 40척 전부를 22시까지 예선작업을 완료했다.

울산항이 오전에는 예선부족으로 10척의 선박이 약 1~1.5시간 입출항이 지연되기는 했지만, 오후부터 타항만 예선들이 울산항으로 도착하여 지원함으로써 항만운영이 신속히 정상화 되었으며, 8월 8일에 목포항, 여수항 등 2척이 추가로 도착할 경우 총11척의 예선으로 항만을 정상운영할 수 있게 된다. 

 부산항은 등록예선 32척중 11척이 파업에 돌입하였으나, 예선지원 신청 30여척에 대해 19척의 예선을 투입, 입출항 지원을 완료하여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잉여예선 2척을 울산항 지원을 위해 이동하였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울산항과 부산항 예선노조측이 예고도 없이 기습파업하였음에도 항만은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하면서 노조측이 조속히 파업을 중지하고 업무에 복귀하여 사측과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