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가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기후변화 대비 하천복원 국제 심포지엄’을 2009년 8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비 하천복원 국제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제적인 하천복원 사례 발표와 국내 관련 사업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국토해양부, 환경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는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과 환경부 이병욱 차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용주 원장 등이 참석한다.
발표는 네덜란드, 일본, 미국의 하천복원 사례발표로 순서로 진행되며 네덜란드 공공시설 및 수자원부 Dr. Henk Nijland 선임국장과 전 일본토목학회장 Dr. Yumio Ishii 그리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Dr. Pierre Julien 교수가 사례발표하게 된다.
국내 패널로는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 서병하교수, 김우구 수자원기술주식회사 사장, 한명수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유병로 한밭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석한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비 하천복원 국제 시포지엄으로 4대강살리기사업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다양한 의견이 토론을 통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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