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물류관리사 시험이 8월 23일(日)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물류관리사는 물류에 관한 계획·조사·연구·상담·자문 등 물류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자격증으로 국토해양부(구 건설교통부)에서 지난 1997년 처음 도입한 후, 매년 1회 시험을 통하여 작년까지 총 12,258명이 배출되었다.
시험은 5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매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과락(40점 미만) 없이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된다. 물류관리사시험은 정부의 국가자격시험 통합관리 방침에 따라 2008년부터 시험감독 및 채점 등의 업무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위탁되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총 17,275명으로, 합격자는 10월21일(수)부터 국토해양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 및 관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자격2팀 (02-3271-920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 시행 다음날인 8.24(월)부터 9.1(화)까지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가답안을 공개할 예정이며, 가답안 공개와 동시에 문제관련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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