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8월 26일 “2009 디지털국토 엑스포”의(www.nsdikorea.co.kr/2009/) 홍보대사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씨를 위촉했다.
국토해양부는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가진 박지윤씨가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9 디지털국토 엑스포」행사의 홍보대사에 적임자라고 판단되어 위촉하게 되었다고 위촉배경을 설명하였다. 앞으로 박지윤씨는 엑스포 행사를 홍보하고 개막식 행사의 사회를 보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박지윤씨는 '2009 디지털국토 엑스포'를 통해 “다소 생소한 분야인 공간정보 산업이 무엇인지와 디지털기술을 통한 국토관리와 그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자신 또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2009 디지털국토 엑스포'는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공간정보 종합박람회로 2008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국내 세미나, 국제 컨퍼런스 및 공간정보 담당자 워크숍 등의 학술행사와 행사 기간 내내 관·산·학·연 모두가 참여하는 전시관을 운영해 국내 공간정보기술의 발전과 활용 현황, 정책방향, 최근의 산업동향 및 첨단 신기술 등을 소개한다.
정부에서는 공간정보가 건설 분야, 자동차 관련 산업 등 각 분야에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등 블루오션으로 가까운 미래에 각광 받을 분야로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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