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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탄2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기관
등록 2009/09/01 (화)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9월 2일 「제64회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 국토해양부장관) 심의를 거쳐 총 3조 4천억원이 소요되는 화성 동탄2 신도시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서울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국가철도망계획 등에 반영 후 시행)시 지원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제2외곽순환(동탄-용인)와 제2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한다.

   * 현재 광역철도는 정부차원의 검증용역(‘09.6~11)중이며, 타당성이 인정되어 사업 추진시에는 사업시행자가 사업비 일부(8,000억원) 부담

 
경부고속도로에는 남부지방으로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하여 동탄에서 남쪽 약 6㎞ 지점에 남사IC를 신설하고, 연계도로인 국지도 23호선(10.9㎞, 3,961억원)을 건설하며, 서울로의 원활한 접근을 위해 동탄에서 직접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탄 IC를 신설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09.7월 개통)와 연계한 지방도 317호선(동탄-평택)에 3,132억원을 투입, 4→6차로 확장한다.

이에 따라, 평택 소사벌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4~6차로로 확장하기로 한 지방도 317호선 구간과 연계하여 평택-동탄-수원-서울로 연결되는 6차로 이상의 남북축 고속화도로망이 구축된다.

 수원
·용인·오산 방면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서 광교-동탄-오산과 병점-동탄간을 연결하는 2곳에 바이모달 트램 등 신교통수단을 건설하고, 국지도 23호선 신설(10.9㎞, 3,961억원), 국지도 84호선 신설 및 확장(6.6㎞, 2,547억원), 지방도 317호선 신설(2.9㎞, 1,321억원) 등 총 9개 노선 건설에 1조 5,622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동탄2 신도시에서는 철도, 버스, 신교통수단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간 환승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며, 자전거 일주도로망 건설 등을 통해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선진국 수준인 20% 수준으로 높이는 등 친환경적인 녹색교통 정책을 구현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화성 동탄2 신도시(사업시행자 : 한국토지공사, 경기도 시공사)는 부지면적 23,972천㎡에 총 세대수 11만 1천 세대, 수용인구 27만 8천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16조 7,571억원을 투입?조성하여 2010년 하반기 주택을 첫 분양하고, 2013년부터는 주민 입주가 가능하게 된다.

 동탄2 신도시는 전체 면적의 약 50%(11.6㎢)를 6개 특화구역*으로 묶어 특화 개발함으로써 중
·저밀도(인구밀도 116인/ha)로 개발하여 쾌적하고 자족성이 높으면서도 국가경제의 성장동력 거점이 되는 수도권 비즈니스 중핵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 특화구역 :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동탄테크노밸리, 문화디자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커뮤니티 시범단지, 신주거문화타운
   * 토지이용계획 : 주택용지(30.0%), 상업업무용지(5.5%). 지원시설용지(6.1%), 공원녹지(32.6%), 공공시설용지(25.8%)

 
또한, 동탄1 신도시와의 통합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1·2지구 중앙에 광역중앙공원을 조성하고, 1?2지구간 순환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대중교통중심의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 구조 전체를 저탄소 에너지절약형으로 계획하였다.

 국토해양부는 “동탄2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광역급행철도, 제2경부고속도로, 신교통수단 등의 광역교통시설이 완공되면 동탄에서 서울까지 ‘철도로 20분, 고속도로로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여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