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제3회 도시의 날 기념 오는 10월 9일(금) “도시의 날”이 3회째를 맞는다.
도시의 날은 삶터, 일터, 놀이터이자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도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도시 만들기 문화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도시의 날 위원회(위원장 황희연)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 1차관, 이덕수 서울시 부시장과 도시 관련 학회·협회·연구원·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600년 역사를 자랑하고 글로벌 메가시티로 성장한 우리나라 수도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회 도시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 도시의 날 위원회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6개 학회,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등 3개 협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2개 시민단체로 구성(13개 기관)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의 날 기념식, 도시대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 학술행사, 전시행사, 시민참여 도시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가 갖는 사회·문화·환경적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바람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범국민적 인식을 제고하는 등 도시문화의 발전과 정착,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정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② 「2009년 도시대상」 우수지자체 시상 한편, 제3회 도시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2009년 도시대상」 시상식 행사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도시대상」은 기초지자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여 온 성과를 평가하여 궁극적으로 도시에 대한 사회·경제·문화 그리고 공간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하는 「2009년 도시대상」은 2000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으로 처음 시작하여 제10회째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도시정책과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 중 가장 선도적이고 대표적인 도시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금번『2009년 도시대상』은 총 7개 부문에 53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대통령상에 전라남도 장성군, 국무총리상에 전라북도 군산시, 서울 송파구,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양주·순천·의왕·창원시·무주·완주군·서귀포시 등 총 18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도시대상」 평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련 학회·연구원·시민단체 소속 도시계획·환경·경제 분야 등의 교수·연구원들이 8~9월 동안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치는 등 엄정하게 이루어졌다.
도시의 날 행사 및 도시대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시포탈 홈페이지(www.city.go.kr) 도시포털>정책지원>도시의 날 또는 도시대상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붙임 : 1. 「2009년 도시대상」 수상 지자체 2. 제3회 「도시의 날」 기념식 개요 3. 10월 10일을 「도시의 날」로 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