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국립해양조사원은 30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0주년 ‘수로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수로의 날 : 해양조사원 전신인 해군본부 작전국 수로과가 설립(‘49.11. 1)된 날로 매년 11월 1일을 기념하여 행사를 추진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과 현경병 국회의원, 알렉산드로스 마라토스 국제수로기구(IHO) 집행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귀빈과 해양전문가, 학생, 전?현직 해양조사인, 유관기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기념식에서는 수로발전 유공자 표창 및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상장이 수여되며, 6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바다는 미래다’ 라는 비전을 선포한다.
※ 국제수로기구 IHO(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 각국 수로관계자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21년 설립된 국제기구(현재 회원국은 80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957년 가입)
아울러, ‘국가차원에서의 해양조사의 역할 및 중요성’과 ‘해양자료의 지도화와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과 ‘21세기 해양강국을 위한 해양조사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세미나도 열린다.
또한,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제60주년 ‘수로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과학 연구 포스터?바다 디카 사진 공모전 등 사랑海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하여 입상작을 전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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