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26(목) 철도노조 파업이후 도로를 이용한 화물운송이 증대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수출 운송구간인 의왕 ICD에서 부산까지의 도로 컨테이너 운송은 평소에 비해 33% 증가해 철도화물 운송감소에 따른 대체수송이 원활한 편이라고 밝혔다.
평시 의왕에서 부산까지 운송되는 컨테이너는 650여개 수준으로 이중 화물열차로 350개(14회), 도로를 통해 300여개 운송이 이루어져 왔으나, 지난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화물열차로는 170여개(6회)로 줄어든 반면, 도로운송은 400여회로 증대하여 주요 수출컨테이너 운송에는 큰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 의왕→부산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40FT 기준)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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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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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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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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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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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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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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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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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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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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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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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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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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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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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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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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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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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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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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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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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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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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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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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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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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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물연대의 철도화물 대체수송 거부 선언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물차주들이 대체수송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여서, 대체수송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통합물류협회 컨테이너운송위원회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철송으로 나르지 못한 물량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체수송으로 운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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