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양 자원 및 해양 유통, 독도문제 등 바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바다의 역사와 이어도를 다룬 학습동화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이 출간되었다.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재)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와 김영사가 함께 출간한 이 책이 더욱 뜻 깊은 것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해양대국’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해양의 역사를 제대로 알기를 바라는 강한 염원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주인공 강호, 캡틴, 람호 세 사람은 이어도로 가는 항해를 통해서 열 개의 물길을 차례로 지나면서 우리나라가 오랜 옛날부터 해상 강국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이 책에서 ‘열 개의 물길’이란 고조선, 백제, 가야, 고구려,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 근대, 현대까지를 말한다.
이 책의 자세한 내용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changpogo.or.kr) 및 주니어김영사 (khjmiso@gimmyo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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