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10년 1월 18일(월), 4대강 살리기 2차 사업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각각 2개 공구씩 발주할 총 4개 공구의 턴키심의위원 24명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당부 등을 위한 워크숍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다.
* 4대강 2차 턴키공사 개요 ☞ 붙임 1 참조
특히, 이번 2차사업의 턴키심의도 지난 1차 사업에 적용한 바 있는 새로운 평가방식을 적용하게 되며, 이번 워크숍에서도 국토해양부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국가 핵심 기간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적극 당부하였다.
평가위원은 총 24명으로서 대학교수,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및 공무원 등의 전문가로 관계기관의 엄선된 추천과 다단계 검증절차를 거쳐 구성하였으며, 평가위원의 상당수는 4대강 1차 평가를 통해 검증받은 바 있다.
* 평가위원 명단 ☞ 붙임2 참조
워크숍 이후에는, 1차 설계평가 절차와 동일하게 설계설명회 및 현장답사를 병행하여 평가위원들로 하여금 충분한 설계 검토기간을 확보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여건을 감안할 수 있도록 하여 내실있는 평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평가시 평가결과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평가위원별 평가점수를 공개하고 참여업체의 이의제기시 이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는 등, 개선된 제도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평가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성을 제고하며, 더 나아가 평가의 공정성을 기함으로써 4대강 2차 턴키공사의 설계평가가 보다 투명하고 내실있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턴키사업에 대해 기술력 위주의 설계평가를 확산시킴으로써 건설산업 전반의 분위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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