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제작·판매한 라세티 프리미어 1.8 가솔린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제작결함 원인은 연료공급관(연료탱크와 엔진사이) 중 파이프와 고무호스 연결부위가 완전하게 체결되지 않아 연료가 누설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09.9.25~’09.12.3일 사이에 제작하여 판매한 4,087대로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0년 1월 25일부터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전국 정비업소에서 무상수리(조립상태 확인 및 잘못 조립된 연료공급 파이프 교환)를 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 담당자는 연료공급관 파이프와 고무호스 사이가 분리될 경우 운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리콜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법 시행일(’09.3.29) 이후 해당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전국 정비업소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고객센터(080-728-7288)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리콜대상 자동차 >
차 명 |
생산기간 |
대상대수 |
결함내용 |
라세티 1.8
DOHC |
’09.9.25
~
’09.12.3 |
4,087대 |
연료공급관(연료탱크와 엔진사이) 중 파이프와 고무호스 연결부위를 체결하는 밴딩이 완전하게 체결되지 않아 분리되어 연료가 누설될 가능성과 이 경우 시동이 꺼지는 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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