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한·중간 카훼리 해상여객 전년대비 4%수준 증가
기관
등록 2010/01/28 (목)
내용


 지난해 국제해상여객의 감소를 주도했던 신종인플루엔자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한
·중 카페리항로 등 국제해상여객이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09년도 국제여객선의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상여객은 전년대비 17.7% 감소한 2,089천명이고, 컨테이너화물은 7.9% 감소한 448천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항로별로는 한
·중 카페리항로의 경우 저가 항공사 출현, 소규모 무역상 감소, 신종인플루엔자 등의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여객은 전년대비 4% 증가한 1,141천명으로,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한일간 해상여객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항로 또한, 2009년 6월 동해/사카이미나토/블라디보스톡간 카페리항로 추가 개설 영향으로 해상여객이 전년대비 37.5% 증가한 46천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
·일항로는 원화가치 하락, 경기침체, 신종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5.9% 급감한 901천명으로 우리나라를 기점으로 개설된 국제여객항로 중에서 가장 감소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페리선에 의한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의 경우, 신규항로 개설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한 한러항로를 제외한 한중 및 한일항로 모두 전년대비 7.0%와 11.2%씩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지난해 악재로 작용했던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도 진정상태이며 원화가치 또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해상여객 및 화물도 지난해보다는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한
·중, 한·일, 한·러간 국제여객항로에는 21개 항로 30척의 카페리선 및 고속여객선 등이 취항하고 있다.

첨부 : 국제여객선 현황 및 최근 5년간 여객
·화물 수송실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