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해외건설 신시장 개척 및 우리기업의 주요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10.3.4(목)~3.13(토)동안 불가리아, 터키,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다.
정종환 장관은 국토해양부, 해외건설협회, 공기업(토지공사, 지적공사, 철도시설공단), 건설업체, 엔지니어링업체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우리기업의 지적, 철도, 신도시, 해저터널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건설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불가리아) 공공사업부장관과 양국간 지도·지적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형 토지관리 및 지도시스템 수출 토대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또한, 교통부장관을 만나 지역개발 및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향후 우리 건설기업의 불가리아 진출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제르바이잔) 한국주택토지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환경지속도시 PM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철도, 도로, 상하수도 등 인프라 분야의 우리기업의 진출 지원 및 양국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하여 교통부장관, 환경천연자원부장관 등 고위급 주요인사를 면담할 계획이다.
한편 방문하는 3개국에서 2012년에 개최되는 여수엑스포를 홍보하고, 금년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대회에 관계장관 등 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심과 2015년에 PIARC 세계도로회의를 우리나라가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붙임 : 참고자료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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