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해양안전 상황관리를 위하여 구축·운영중인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을 수요자 중심의 정보제공 시스템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 GICOMS(General Information Center on Maritime Safety & Security)
국토해양부는 GICOMS시스템의 효율성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GICOMS에서 수집된 각종 해양안전정보를 해양종사자 및 선사관계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로 전환하여 실시간 제공키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10년 GICOMS 전략사업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에 항로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정기운항 선박의 항로이탈시 이를 식별하고 자동으로 통보하는 등 고객 맞춤형 항행안전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고, VMS기능 개선을 통하여 입체적인 모니터링 및 지능형 관제기능을 추가하여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VMS(Vessel Monitering System)
또한 GICOMS 시스템을 중심으로 각종 업무망과 연계를 통한 업무시스템의 분석정보 제공으로 해양안전 활용도를 제고하여 사고 방지에 적극기여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국토해양부는 ‘14년까지 GICOMS 정보화 전략사업을 통하여 세계 최고의 해양안전종합정보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전세계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나라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금년도 GICOMS 전략사업에 앞서 지난 2.24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선사 및 관련부처 전문가 워크숍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한 후 금년도 사업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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