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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홀로 승용차 전국 평균 77.7%(서울 82.3%)
기관
등록 2010/03/18 (목)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전국 지역별 나홀로 차량 운행현황(’09.12월 기준)을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 조사대행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조사방법 : 전국 승용차 13,023,819대 중 1,996,275대(15.3%) 표본조사

     조사지역 : 전국 248개 시··구(주요 간선도로축 888개 지점)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승용차 1일 평균 나홀로 차량 비율은 77.7%를 차지하였다, 특히 서울지역 나홀로 차량 비율은 82.3%로 10대 중 8대가 나홀로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시간대별) 전국적으로 교통이 혼잡한 출근시간대에 나홀로 차량이 81.4%를 차지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근시간대 나홀로 차량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로서 86.3%를 차지하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도로서 71.0%를 차지하였다.

시간대별 나홀로 차량 비율(%)

 

 

구분

하루

오전

오후

첨두(출근)

비첨두

비첨두

첨두(퇴근)

전국

77.7

81.4

78.0

74.8

76.1

서울

82.3

86.3

81.8

79.3

81.3

강원

69.2

71.0

70.7

67.0

68.3

      * 출근시간(07:30~10:00), 오전 비첨두시간(10:00~12:00), 오후 비첨두시간(13:00~15:30), 퇴근시간(15:30~17:30)


 (지역별) 나홀로 차량 비율은 광주 82.7%, 서울 82.3%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 65.5%, 강원 69.2%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 나홀로 차량 비율(%)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82.3

74.2

81.2

78.6

82.7

76.9

74.0

77.7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69.2

73.7

72.4

79.0

73.4

74.9

74.0

65.5


서울시를 강북권과 강남권으로 나누어 나홀로 차량 비율을 분석한 결과 강남권이 85.7%로 강북권 79.1%보다 6.6%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천, 안양, 성남 등에서 강남으로 유출입하는 승용차가 많은 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 강북 및 강남지역 나홀로 차량 비율(%)

구분

하루

오전

오후

첨두

비첨두

비첨두

첨두

강북

79.1

83.6

78.0

75.6

78.6

강남

85.7

89.3

85.8

83.3

84.3


전국을 대도시 지역(수도권 및 광역시)과 기타 지역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면 대도시지역이 79.2%로 기타 지역 73.7%보다 높았다.

대도시 지역 나홀로 차량 비율(%)

 

구 분

하 루

오 전

오 후

첨두(출근)

비첨두

비첨두

첨두(퇴근)

수도권·광역시

79.2

83.2

79.2

76.2

77.6

기타

73.7

76.5

74.8

71.2

72.4

전국

77.7

81.4

78.0

74.8

76.1


 이와 같이 나홀로 차량이 많은 이유는 경제활동 증가, 승용차 등록대수 증가, 2대 이상 보유가구 증가, 대중교통체계 구축 미흡 등에 기인한 현상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도심교통 지·정체 등 혼잡 야기, 과도한 온실가스 배출, 주차난 심화, 수송효율 저하 등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나홀로 차량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활성화 등 이미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녹색교통정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간선급행버스(BRT)의 전국 대도시권 확대, 광역급행버스  추가 운행, 30분대 도심접근 광역철도망 확충, 환승시설 설치 및 연계교통체계 구축, 전국 호환 교통카드 본격 도입 등 승용차 보다 빠른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카풀 활성화, 승용차 공동이용(Car Sharing), 도심 자가용 이용 억제,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녹색교통개선특별대책지역 지정·관리 등 교통수요관리를 강화하며, 자전거?보행 등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이용에 필요한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붙임 : 시·도별 나홀로 차량 비율 및 평균 재차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