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정종환 장관)은 금년부터 부지조성공사와 이전기관 청사 건축이 동시에 시행되므로 혁신도시 건설 참여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자체, 이전기관, 사업시행자를 중심으로 3월 31일까지 “혁신도시별 건설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통하여 공사비 절감, 관계기관 이견 조정, 공사 효율성제고, 창의적 대안 제시 등 혁신도시 건설이 원활히 추진키로 하였다.
국토해양부에서도 부지조성공사, 이전기관의 청사 건축 등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2012년 공공기관이전을 차질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토해양부는 2010년 3월 18일 이전기관, 지자체, 사업시행자 등 관계자 회의(250명)을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건설공사 전반에 대해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도록 혁신도시 건설 협의체 구성, 종합 공종 프로세스 마련 등 유기적인 공사 추진을 독려하였다.
≪ 주요 내용 ≫
ㅇ 혁신도시건설 참여기관간의 Win·Win 협의체 구성·운영
- 정부·지자체·이전기관·사업시행자(LH 및 지방공사) 등 참여
ㅇ 부지조성공사와 건축공사 복합공종 연계 프로세스 작성 활용
- 설계도서·공법·기술 등 상호공유 사전문제 신속해결
ㅇ 건축공사 세부공정표(Road-map)작성, 공정 만회대책 강구
- 턴키, Fast Track, CM 및 책임감리제 도입
ㅇ 혁신도시 발전방안 적극 추진
- 저탄소 녹색성장 설계 및 기술 도입으로 거점도시로 개발
- 공공디자인·법죄예방기법·무장애설계 등 선진도시 기법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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