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정부의 대규모 토목사업 본격시행에 따라 굴삭기 및 덤프트럭 등 건설중장비가 정부공사에만 투입되어 민간공사업체 중 중소형업체는 중장비 수급이 어렵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으나,
ㅇ 국내의 덤프트럭은 총 51,847대이며, ‘09년 가동율은 월간 25일을 작업하는 기준으로 볼 때 67.9%로서 가동되는 대수는 35,204대이며, 16,643대가 운휴된 것으로 파악됨.
- 특히, 정부 및 민간공사를 합한 2010년도의 건설투자비는 전년대비 2%가 증가한 163조원으로서 덤프트럭 예상가동율은 70%로 상향되나, 운휴대수가 15,554대의 여유가 있어 공급부족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정부공사가 민간공사에 비해 장기간 일감이 확보되고, 임대료 체납이 적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민간공사에 장비임대를 기피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사업자단체는 확인하고 있어, 장비부족으로 인한 민간공사차질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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