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10. 3월 항공운송실적 상승세 지속
기관
등록 2010/04/11 (일)
내용

 

 전반적인 항공경기 회복과 여행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 국제선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21.9%, 국내선 항공여객은 17.0%, 항공화물 수송량은 22.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3월 항공운송실적을 분석한 결과,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21.9% 증가한 327만명, 국내선의 경우도 제주 여행객의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17.0% 증가한 156만명의 운송실적을 기록하였고, 항공화물은 반도체·LCD를 주요 품목으로 하는 IT제품의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22.8% 증가한 32만톤을 수송하여, 역대 최고의 월간 화물수송량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 ’10.3월 이전 최고 월간 화물수송량 : 30.9만톤(’07.10)


 구체적으로 보면, 국제선 여객은 작년 여름 성수기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제 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08.3월과 비교할 시에도 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공항 환승객은 전년 동기대비 16.8% 증가한 50만명을 기록하였으며, 환승율도 지난 2월 17.2%에서 18.3%로 상승하였다.


 국내선 여객의 공항별 실적을 보면, 국내 여행객 증가와 지속적인 공급좌석 증가로 김포(16.1%), 김해(20.7%), 제주(19.3%) 등 국내공항 실적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저비용항공사(LCC)의 국내여객 수송량은 53만명으로 나타났으며, 분담율은 ’09.3월 20.3%에서 이달에는 33.9%로 크게 증가하였다.


작년 9월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항공화물 수송량은 LCD·반도체 등 IT제품의 한국發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3월에는 역대 최고의 월간 수송량인 32만톤을 기록하였다.


 국토부는 전반적인 경제회복에 따른 항공여객·화물 수요 증가 영향으로, 3월 이후에도 국내외 항공여객 및 화물 운송실적은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그 상승폭은 경제회복 속도에 따라 다소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붙임 : ’10. 3월 항공운송동향 및 분석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