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0.3월 전국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0.21% 상승하여 토지시장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전월(0.23%) 비해 0.02%p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2.5% 낮은 수준이다.(그림참조)
※ 월별 지가변동률 및 지가지수(’08.1.1일 지가를 100으로 설정)
구분 |
전국 |
수도권 |
서울 |
인천 |
경기 |
지방 |
'10.3월지변률 |
0.21 |
0.25 |
0.21 |
0.30 |
0.29 |
0.12 |
고점대비(’08.10) |
-2.54 |
-3.12 |
-4.35 |
-1.17 |
-2.34 |
-1.44 |
지가지수 |
101.33 |
101.72 |
101.10 |
104.50 |
101.92 |
100.60 |
《 ’10.3월 지가변동률(전월비 기준) 》
지역별로는 서울 0.21%, 인천 0.30%, 경기 0.29%이며, 지방은 0.06~0.1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지역별 지가변동률(%)
경기 하남시(0.70%), 시흥시(0.51%)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62개 지역이 전국 평균(0.21%)이상 상승하였다.
* 상승률 상위 5개 지역
순위 |
행정구역명 |
변동률(%) |
상 승 사 유 |
1 |
경기도 하남시 |
0.70 |
미사지구 등 개발사업 영향 |
2 |
경기도 시흥시 |
0.51 |
군자지구, 은계지구 등 개발사업 영향 |
3 |
충청남도 당진군 |
0.48 |
황해경제자유구역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진행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른 인구유입 영향 |
4 |
인천광역시 동구 |
0.44 |
서석동 일대의 영상복합문화관 개관 등 개발호재 영향 |
5 |
인천광역시 강화군 |
0.44 |
연육교 건설 및 인근지역의 개발사업 영향 |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27%, 관리지역 0.24%, 주거지역 0.21%, 공업지역 0.20% 등이며, 지목별로는 전 0.29%, 답 0.25%, 주거용 대지 0.23%, 공장용지 0.23% 등으로 조사되었다.
《 ’10.3월 토지거래량(전년동월비 기준) 》
’10.3월 토지거래량은 총 213,298필지, 225,599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하여 ① 필지수는 3.2% 증가, ② 면적은 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월(’10.2월) 대비 : 필지수 기준 27.2%, 면적 기준 49.4% 모두 증가
전년도 동월('09.3월)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의 토지거래량을 나타냈으나,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239천필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월별 토지거래량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필지수 기준)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29.9%), 주거지역(8%) 등이 증가하였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대지(6.4%), 공장용지(15.0%)는 증가하고, 임야(-10.1%), 답(-1.6%)은 거래량이 감소하였다.
《 붙임 》 1. '10.3월 지가동향, 2. '10.3월 토지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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