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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토해양부, 철도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기관
등록 2010/05/11 (화)
내용


 국토해양부는 5.12.(수) 철도노조의 파업예고에 대비하여  국방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경기도, 서울메트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여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의 파업예고는 지난해 11월 26일 파업이후 6개월만에 또다시 파업을 선언한 것으로 국민 불편사항과 물류의 차질 등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여 종합적인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였다.


그동안 확보한 군인력, 철도사법경찰 인력 등의 대체기관사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철도공사 직원 및 간부를 총동원하여 여객 및 화물열차를 최대한 정상운행시키고, 시외·고속버스 증차 운행, 셔틀버스 투입, 택시부제 해제 등을 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현재 진행중인 단체교섭과 관련하여 철도노사 양측이  원칙에 입각하여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철도노조의 명분없는 파업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불법행위 발생시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참고로, 철도파업에 따른 국민불편과 물류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금년내 외부 대체기관사 10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군인력, 철도사법경찰, 철도시설공단 등 유관기관 인력 297명이 철도공사 인재개발원 및 우송대학 등에 입교하여 교육중에 있고, 철도공사 내부에서도 2,000명의 직원들이 기관사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