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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금년 1～4월간 지방자치단체별,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발생 현황(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통계)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통안전수준이 높은 지자체 순위) 교통사고율(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이 낮아 교통안전수준이 높은 지자체 순위를 살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순이고,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 안산시, 안양시, 창원시 순이며,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 군포시, 태백시, 춘천시 순으로 나타났다.
※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교통안전 평가 OECD 지표로 활용됨.
군지역의 경우 연기군, 금산군, 함양군 등 10개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10년 1～4월간 교통사고 사망자 미발생 군지역>
도 |
군지역 |
경기도 |
연천군 |
충청북도 |
보은군, 단양군, 증평군 |
충청남도 |
금산군, 연기군 |
전라남도 |
진도군 |
경상북도 |
울릉군 |
경상남도 |
하동군. 함양군 |
※ 자료 : 손해보험사, 공제조합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지자체 순위)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많아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지자체를 살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전라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순이며,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 평택시, 익산시, 진주시 순으로 분석되었다.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는 김제시, 공주시, 삼척시, 순이며, 군지역의 경우 남해군, 보성군, 창녕군 순으로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율이 높은 지자체>
순위 |
광역시·도 |
인구 30만 이상 시 |
인구 30만 미만 시 |
군 |
1 |
전남 |
평택시 |
김제시 |
남해군 |
2 |
경북 |
익산시 |
공주시 |
보성군 |
3 |
전북 |
진주시 |
삼척시 |
창녕군 |
※ 자료 : 손해보험사, 공제조합
(전년 동기 대비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지자체 순위) 전년 1～4월과 비교하여 교통사고율이 감소하여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지자체 순위를 살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강원도 순이며,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 원주시, 안산시, 구미시 순으로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교통안전수준이 낮아진 지자체 순위) 전년 1～4월과 비교하여 교통사고율이 증가하여 교통안전수준이 하락한 지자체 순위를 살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제주도, 광주광역시 순이며, 나머지 광역시·도의 경우 교통사고율이 감소되었다.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는 광명시, 익산시, 평택시 순이며,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 서귀포시. 하남시, 광양시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증가하였다.
(고속도로 교통사고발생 현황) 도로연장 및 교통량을 감안한 사망자수(전체 평균 3.5명)를 기준으로 금년 4월현재 교통사고율이 높은 고속도로 노선은 호남선(8.87명), 남해선(5.83명), 중부내륙선(4.7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 발생현황>
노 선 명 |
사망자수 |
거리·교통량 감안한
사망자수(지수) |
호남선 |
12 |
8.87 |
남해선 |
10 |
5.83 |
중부내륙선 |
8 |
4.75 |
88선 |
1 |
3.60 |
중부, 통영대전선 |
15 |
3.46 |
서해안선 |
8 |
2.26 |
영동선 |
9 |
2.21 |
경부선 |
27 |
1.93 |
서울외곽선 |
3 |
1.14 |
중앙선 |
3 |
0.92 |
※ 자료 : 한국도로공사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지자체별, 고속도로 노선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매 분기별로 분석·발표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도로관리청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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