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경수)은 국내 유일 지도 및 측량관련 전문박물관인 지도박물관을 널리 홍보하고 국토공간정보의 중요성을 국민들과 공감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6일부터 지도박물관 홍보 이벤트 “지도(地圖)가 좋다”를 개최한다.
“지도가 좋다”는 퀴즈풀이와 관람후기 공모가 주요 내용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2010. 7. 6 ~ 8. 28까지이며, 지도박물관 현장접수·우편접수·E-Mail(kwanse@mltm.go.kr)을 통해 응모하면, 결과는 9월에 발표한다.
퀴즈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지도박물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 중 5문제가 출제되며, 응모자는 정답과 인적사항, 연락처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정답자 3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 국토지리정보원 http://www.ngii.go.kr
지 도 박 물 관 http://museum.ngii.go.kr
관람후기는 지도박물관을 견학하고 느낀 점에 대해 작성하면 되고, 지도박물관에 대한 이해도·관심도·창의성·원고분량 등을 고려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관람후기 당첨자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이 지급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지도(地圖)가 좋다” 이벤트를 통해 우리나라 지도제작의 역사, 측량의 개념 및 이해, 생활 속의 지리정보에 대한 지식전달은 물론 그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내용으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ㅇ 지도박물관(국토지리정보원 내 위치)은 2004년 11월 개관하였다. 전시실 3관(1,275㎡)과 야외전시장에 우리나라 및 서양고지도·측량기기·세계 각국의 지구본·경위도 원점 및 기준점 모형·체험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제 1 관 중앙홀에는 초대형 지구본와 인공위성을 연출하여 지구와 측량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 제 2 관 역사관에는 지도의 기원과 국내·외 고지도, 지도제작의 역사, 지도제작 방법 등을 알수 있고,
- 제 3 관 현대관에는 세계 각국의 지구본과 측량기기, 지도제작 장비와 도구, 지리정보의 활용(GPS·GIS) 사례,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 야외전시장에는 대한민국 경위도 원점, GPS 상시 관측 안테나, 고산자 김정호 동상은 물론 측량체험학습장이 마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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