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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름유출 위험 큰 단일선체 유조선, 입항 대폭 감소
기관
등록 2010/07/08 (목)
내용

 

 국토해양부는 금년도 2/4분기에 전체 유조선 입항회수 155회중 단일선체 유조선의 입항실적이 2회(1.3%)로서 1/4분기(159회중 17회, 10.7%)보다 대폭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2/4분기중 국내 대형정유사중 GS칼텍스(주)와 S-Oil(주)는 단일선체 유조선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고, SK에너지(주)와 현대오일뱅크(주)도 각각 1회씩만 단일선체 유조선을 사용하였다.


 한편, 금년 상반기중 4대 정유사별 단일선체 유조선 이용실적을 보면, GS칼텍스(주)가 104회 입항중 3회(2.9%), S-Oil(주)가 43회 입항중 3회(7%), SK에너지(주)는 124회 입항중 8회(6.5%), 현대오일뱅크(주)는 43회 입항중 5회(11.6%)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은 국제적으로 ’15년까지 허용되고 있으나, 국토해양부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07.12.)를 계기로 ’10년까지 단일선체 유조선의 국내 입항율을 연차적으로 감축(’08년 36%→’09년 20%→’10년 10%)하여 금년 말부터는 국내 입항을 전면 금지토록 하였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6일 국내 4대 정유사 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금년도 상반기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실적을 점검한 후 금년 하반기에도 단일선체 유조선의 국내 입항율을 계속 줄여나가기로 하였다.


※ 단일선체 유조선

  - 단일선체 유조선은 선체 외판을 한 겹으로 만든 재래 유조선으로서 충돌·좌초 사고시에 선체가 쉽게 손상되어 기름이 대량 유출 우려

  - ‘96.7월부터는 재화중량톤수 5천톤 이상 유조선은 이중선체(선체외판이 두 겹인 선체) 건조를 의무화 하고 있음.

  - ‘96.7월 이전에 건조된 종래의 단일선체 유조선은 선령에 따라 연차적으로 ’10년까지 운항금지해 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