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금년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10.7.24~8.10, 18일간) 중 전국의 지역간 이동수요는 15,917만명(통행기준), 1일평균 884만명(통행기준)으로 예측되며, -
이는 작년 같은 기간(817만명/일)에 비해 8.2% 증가, 평시(664만명/일) 보다 33.1% 증가한 수치이다.
※ 통행(trip) : 한 사람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한 횟수
※ 통상적으로 1인당 평균통행은 2.13통행('07년 설문조사 결과)이며, 이를 토대로 산술적 1인기준 이동인원은 7,473만명(415만명/일)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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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소비자물가 상승률, 무역수지 등 주요경제지표 개선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경기 회복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하계 휴가 수요가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 조사방법 :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설문조사(CATI)
- 조사기간 : ‘10.6.24(목)~6.26(토)(3일간)
- 조사표본 : 총조사 세대수4,000세대(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55%)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이동수요 추이(일평균)
註) 대책기간은 '09년까지는 일률적으로 1달간 설정하였으나, ‘10년부터는 관련 규정 개정으로 휴가 수요가 많은 7.24~8.10일간 설정
ㅇ 올 여름휴가는 7.31~8.6까지 동해안 쪽이 가장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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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출발예정일자는 7.31~8.6까지 46.9%, 7.24~7.30까지 24.1%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직장과 학원의 휴가기간이 7월말과 8월 초에 집중되어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일자별 이동인원 전망(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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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역은 동해안 28.2%로 가장 많고, 강원내륙권 12.6%, 서해안권 11.4%, 남해안권 10.9%, 영남내륙권 10.1%, 충청내륙권 7.2% 순으로 전망된다.
□ 이에 따라서 정부는 철도와 고속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송능력을 일부 증강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 철도 : 1일평균 63량 증강
- 고속버스 : 예비차 129대 투입
- 연안여객선 : 1일평균 268회 추가 운항
- 국내항공기 : 1일평균 27편 증편
* 국제선 항공기 : 1일평균 11편 증편
(교통 소통 및 분산 대책)
- 국도·고속국도 13개소 87.6km 임시 개통
- 국도 2개 구간 11.22km 준공 개통
- 고속국도의 정체예상구간 63개 구간 763.8km선정, 국도우회 유도
- 호법분기점 등 12개 노선 22개 병목구간에 차로감소, 사전안내, 입간판 설치, 교통관리요원 배치
- 교통량에 따라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부스 조절
* 휴가지 방향 : 수원, 기흥, 매송 등 15개소
* 귀 경 방향 : 수원, 기흥, 비봉 등 18개소
(교통안전대책)
- 교량, 철도,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 고속도로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119구급대(143개소) 및 구난견인차량 1,330대 배치
-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 지자체, 도로공사, 국토관리청 등 각 기관별 재해대책반 운영, 복구자재 및 복구장비 상시 배치
-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시 여객선 및 항공기 등 운항통제 강화
- 선로 열팽창 방지를 위해 폭염대비 상황반 운영(6.1~9.30)
(고객 편의제공)
-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 24개 휴게소 등에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 실시(자동차 제작사)
- 고속도로 주요정체구간과 휴게소에 임시화장실 1,126칸 설치
- 전국 주요 36개 철도역에 관광종합안내소 설치
-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및 인근지리안내도 21만부 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