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0.6월 전국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0.05% 상승하여 토지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전월(0.10%)에 비해 0.05%p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2.26% 낮은 수준이다.(그림참조)
* 월별 지가변동률 및 지가지수(’08.1.1일 지가를 100으로 설정)
구분 |
전국 |
수도권 |
서울 |
인천 |
경기 |
지방 |
'10.6월 지변율 |
0.05 |
0.03 |
-0.03 |
0.06 |
0.09 |
0.07 |
고점대비(’08.10) |
-2.26 |
-2.85 |
-4.33 |
-0.74 |
-1.82 |
-1.16 |
지가지수 |
101.63 |
102.00 |
101.13 |
104.95 |
102.46 |
100.89 |
《 '10.6월 지가변동률(전월비 기준) 》
지역별로는 서울 -0.03%, 인천 0.06%, 경기 0.09%이며, 지방은 0.03~0.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지역별 지가변동률(%)
전남 신안군(0.299%), 경기 시흥시(0.296%)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156개 지역이 전국 평균(0.05%)이상 상승하였다.
* 상승률 상위 5개 지역
순위 |
행정구역명 |
변동률(%) |
상 승 사 유 |
1 |
전라남도 신안군 |
0.299 |
압해면 조선타운 건립사업 추진 및 해양 관광 수요 증가 등 영향 |
2 |
경기도 시흥시 |
0.296 |
각종 개발사업 및 보금자리주택사업 추진 등 영향 |
3 |
충청남도 당진군 |
0.27 |
교통여건 개선, 각종 개발사업의 진행 등에 따른 영향 |
4 |
경기도 하남시 |
0.25 |
하남 미사지구, 감일지구 추진 등 영향 |
5 |
인천시 옹진군 |
0.24 |
연육교 건설 등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지속 |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12%, 관리지역 0.11%, 농림지역0.08%, 자연환경보전지역 0.08% 등이며, 지목별로는 전 0.13%, 답 0.12%, 공장용지 0.10%, 임야 0.08% 등으로 조사되었다.
《 ’10.6월 토지거래량(전년동월비 기준) 》 ’10.6월 토지거래량은 총 183,345필지, 195,076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하여 ① 필지수 14.7% 감소, ② 면적 2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월(’10.5월) 대비 : 필지수 기준 3.8% 증가, 면적 기준 4.5% 증가
전년도 동월(’09.6월) 대비 14.7% 낮은 수준의 토지거래량을 나타냈으며, 최근 5년간 동월 평균거래량(230천필지)보다는 20.3% 낮은 수준이다.
* 월별 토지거래량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감율(필지수 기준)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22.9%), 개발제한구역(-17.7%), 주거지역(-16.7%) 등이 많이 감소하였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대지(-17.3%), 공장용지(-16.6%), 답(-14.8%) 등 모든 지목의 거래량이 감소하였다.
《 붙임 》 1. ’10.6월 지가동향, 2. ’10.6월 토지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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