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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년도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 평가 공시
기관
등록 2010/08/30 (월)
내용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건설산업기본법(제23조의2)에 따라 실시한 2010년도 건설사업관리자의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를 8월 31일 공시했다.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공시는 발주자가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품질확보 등을 위해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도 건설사업관리실적(CM실적), 건설공사실적·엔지니어링사업실적·감리용역실적 및 건축설계실적, 건설사업관리관련 인력보유현황, 자본금 및 매출액순이익률 등 재무상태 현황 등 9가지 항목에 대한 정보를 매년 8월말 공시하여 1년간 제공된다.

 

※ 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 :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하여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에 관한 관리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행하는 활동


 이번 CM능력 평가
·공시는 평가를 받고자 신청한 81개 업체(건설업체 12, 용역업체 69)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서, 지난 1년(‘09.1~12월)간 CM실적은 3,164억원(’08년 3,043억원)으로 전년 대비 4%(121억) 증가하였다.


 업체별로는 한미파슨스(449억원), 삼우종합건축(419억원), 건원엔지니어링(326억원), 이산(182억원), 무영아멕스(179억원), 희림종합건축(156억원)순으로 나타났으며 분야별로는 민간분야 1,833억원(58%)가 공공분야 1,331억원(42%)보다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종로는 건축부문 2,629억원(83%), 토목부문 516억원(16%), 기타 19억원(1%)으로 건축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M관련 전문인력보유현황(2009.12.31현재)을 살펴보면 50명 미만 20개사(25%), 50~100명 미만 13개사(16%), 100~300명 미만 27개사(33%), 300명 이상 21개사(26%)로서 대부분의 CM사들이 CM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20개사(25%), 50~100억원 미만 14개사(17%), 100~500억원 미만 29개사(36%), 500억원 이상 18개사(22%)로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도 CM능력 항목별 세부 공시내용은 8월 31일부터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www.kiscon.net)과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참고1>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평가·공시 개요

<참고2> ’09년도 CM실적 상위 업체현황

<참고3> ’09년도 주요 CM 프로젝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