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에 박종문씨의 ‘땅이 품은 가치’(사진), 양재훈 학생의 ‘텃밭에는’ 등 2편의 대상작 외에 모두 46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어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0 디지털 국토엑스포(NSDI)’에서 시상식·전시회를 갖는다.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은 “국가사무인 지적업무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참여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2001년 시작되었다.
공모기간(6.1 ~ 7. 30) 동안에 광고부문(일반·대학부) 402편, 문학부문(초등부) 544편이 최종 접수돼 지난해보다 137편(17%)가 증가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2차례 심사위원회를 열어 일반·대학부, 학생부(초등학생) 2개 부문 대상작 2편, 금상 4편, 은상 8편, 동상 12편, 장려상 20편을 최종 선정, 13일 대한지적공사 홈페이지(http://kcsc.co.kr)를 통해 발표했다.
일반부 대상에는 박종문, 안지열씨의 TV스토리 ‘땅이 품은 가치’(사진)가, 학생부는 양재훈 학생의 시 ‘텃밭에는’ 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상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일반부 금상은 ▲ TV부문 김민아, 김이슬씨의 ‘삶의 행복을 측량하는 대한지적공사’ ▲ 인쇄부문 ‘세밀한 지적측량, 발빠른 지적측량’ ▲ 시부문 정성윤 학생의 ‘우리 텃밭’ ▲ 수필부문 박경리 학생의 ‘꼬마 숲 해설가의 숲속 여행’이 각각 뽑혔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최고 200만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2,3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1일 ‘2010 디지털 국토엑스포(NSDI)’(9월 1~3일)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엑스포 킨텍스에서 전시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전시장이 개방된다.
<붙임 1 : 일반부 대상- 박종문, 안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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