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ㅇ 이번 전략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녹색교통 추진전략」의 대중교통 부문을 더욱 발전시킨 획기적인 전략으로 교통부문 녹색성장을 본격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
ㅇ KTX 고속철도망 확충을 위해서는 녹색가치를 대폭 반영한 SOC 투자평가제도 개선 등이 병행되어야 할 것.
□ 성균관대 김도년 교수(녹색성장위원회 위원)
ㅇ KTX역을 녹색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녹색문화의 허브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필요
ㅇ 아울러, 도로의 Door-to-Door 서비스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수송전환 보조금·탄소캐쉬백 등 다양한 지원책도 강구 필요.
□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ㅇ 지방분권화가 시작되고 파리로 집중이 둔화된 시점에 TGV가 개통되어 지역 균형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듯이, -
전국 KTX 고속철도망 구축은 국토경쟁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됨.
□ 중앙대 허재완 교수(지역위 위원)
ㅇ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TX 역세권 특구지정 등 지방도시 역세권을 지역경제의 오아시스로 육성할 필요
□ 서울대 송병락 교수
ㅇ 수도권 집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KTX 고속철도망을 통해 국토를 하나의 도시로 만들어 단일 생활권으로 전환하여야 할 것
□ 삼성경제연구소 정기영 소장(국경위 위원)
ㅇ 철도를 수출산업화하면 제2의 원전과 같은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 특히, 건설산업 뿐만 아니라 운영시스템도 IT 기술과 결합하여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필요
□ 곽승준 미래위원회 위원장
ㅇ 각 도시권 내의 대중교통망과 KTX가 연계되어야 KTX 고속철도망 구축효과가 극대화될 것.
ㅇ 사회통합과 친서민 정책 측면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광역급행철도가 필요하며, -
특히, 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와 대심도를 연계하면 경제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
□ 다음(DAUM) 철도동호회 송지호 회장
ㅇ KTX 도입으로 속도향상 뿐만 아니라 고개 중심으로 서비스가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 ㅇ 다만, 일반 국민들의 철도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해 노력할 필요
- 도심지 철도 지하화가 단골 공약으로 나오는 현실이 철도와 기차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생각
□ KTX 기관사 이승열 기장
ㅇ 선진국일수록 철도가 교통의 중심이 되나, 우리나라는 고속철도 이후 철도망 확충이 다소 지체되어 있으므로 철도 투자확대 필요.
ㅇ 철도역을 단순한 열차 이동공간이 아닌 상업·문화가 복합된 복합환승센터로 발전시켜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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