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정종환 장관)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매년 11월 22일을 「건설기능인의 날」로 제정할 계획이다.
기념일인 11월 22일은 건설현장에서 불철주야 근로하는 건설근로자의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 서서(11) 일하고 허리 숙여(22) 일하는 모습을 이미지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기념일 당일에는 기념식(가칭 "2010 건설기능인 Bravo Festival")을 개최하여 건설기능인력(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하고 격려함과 동시에
기념일을 전후하여 기념세미나, 사진전시회 등 각종 부대행사 개최로 건설근로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 건설기능 발전에 모범이 된 근로자 등에 대한 포상은 공모 등의 방법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여할 계획임.
‘10.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설고용포럼에서는「건설근로자 노후대책 실질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7.26일부터 공모 중인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행사기간 동안 전시하고, 식전 및 식후 행사로 난타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건설기능인은 대한민국의 국가발전에 기여한 건설산업의 역군으로서의 자부심은 높으나 낮은 임금, 고용불안,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하여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아사회적 관심 제고와 더불어 건설기능인이 전문가의 한분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150만 건설기능인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념일 제정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주인공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건설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고단한 작업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건설근로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설현장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붙임 : 「건설기능인의 날」 추진계획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