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2/4분기 이어 오피스빌딩·상가 투자수익률 지속 하락
기관
등록 2010/10/29 (금)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경기 일부지역에 소재한 오피스빌딩 1,000동과 매장용빌딩 2,000동의 ’10년 3/4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투자 정보를 조사·발표하였다.

 * 투자수익률(’10.7.1~9.30), 공실률(’10.9.30기준), 임대료(’10.9.30기준)

  ** 대상 : (오피스) 58개 주요지역 6층 이상, 임대면적 50%이상 업무용 건물

           (매장용) 87개 주요상권 3층 이상, 임대면적 50%이상 매장용 건물


 ’10년 3/4분기는 연구용역을 거쳐 대상지역 및 표본을 확대하여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높였다. 기존의 조사대상지역인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추가로 경기도 수원, 성남, 안양, 고양시를 포함시켰으며, 종전에 오피스 빌딩 500동, 매장용 빌딩 1,000동을 조사하던 것을 확대하여 오피스 빌딩 1,000동, 매장용 빌딩 2,000동을 조사하였다.

   * 오피스빌딩은 수원·성남, 매장용빌딩은 수원·성남·안양·고양  


 ’10년 3/4분기 투자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전체) 오피스빌딩은 3개월동안 평균 1.13%로 나타났으며, 종전 표본(500동)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1.16%로 전분기(1.83%)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매장용빌딩은 3개월동안 평균 1.11%로 나타났으며, 종전 표본(1,000동)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1.14%로 전분기(1.71%)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지역별)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은 서울, 부산, 성남, 수원이 1% 이상을 보인 반면, 광주는 공실증가와 자산가치 하락에 따라 0.2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매장용빌딩의 투자수익률은 성남이 1.36%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울산이 자산가치 하락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0.59%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향후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은 국내 REITs 시장의 활성화, 저금리 추세 지속, 경기회복에 따른 사무직 인구의 증가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보유 부동산 매각 등과 같이 투자시장을 침체시킬 수 있는 요인도 상존하고 있다.


 ’10년 3/4분기 공실률은 다음과 같다.

(전체) 오피스빌딩의 3/4분기(’10년 9월 30일 기준) 공실률은 평균 9.5%이며, 종전 표본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9.3%로 전분기(9.4%)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고, 매장용빌딩의 3/4분기 공실률은 10.3%로 조사되었으며, 종전 표본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10.8%로 전분기(10.3%)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은 지난 3분기 연속 보합세에서 소폭 하락추세를 보였으며, 매장용빌딩의 공실률은 ’09년 1분기 이후의 하락추세가 반전되었다.


(지역별) 오피스빌딩의 경우 성남이 5.4%로 가장 낮은 공실률 수준을 보인 반면, 울산의 공실률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장용빌딩의 경우 안양이 2.7%로 가장 낮은 공실률 수준을 보인 반면, 대구의 공실률이 1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년 3/4분기 임대료(월세 기준)는 다음과 같다.

(전체) 오피스빌딩의 3/4분기(’10년 9월 30일 기준) 임대료는 평균 14,800원/㎡으로 나타났고, 매장용빌딩의 3/4분기 임대료는 평균 41,900원/㎡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종전 표본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오피스빌딩의 임대료는 평균 15,600원/㎡으로 전분기(15,400원/㎡) 대비 상승하였으며, 매장용빌딩의 임대료도 평균 42,600원/㎡으로 전분기(41,600원/㎡) 대비 상승하였다.


(지역별) 오피스빌딩의 임대료는 서울이 19,800원/㎡으로 나타났으며, 종전 표본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19,600원/㎡으로 전분기(19,300원/㎡)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며, 신규 조사된 성남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임대료 수준이다.


매장용빌딩의 임대료는 서울이 60,100원/㎡으로 나타났으며, 종전 표본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58,800원/㎡으로 전분기(57,100원/㎡) 대비 대폭 상승하였으며, 수도권 신규 4개 지역 중 안양이 49%로 가장 높았다.


참고로, 임대료는 임차인이 지불하는 임대료를 월세형태로 전환하여 산정한 것으로 전세금과 보증금은 조사된 월세전환율을 사용하여 월 임대료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조사·분석은 한국부동산연구원(원장 강영일)이 주관하였으며, 상업용빌딩에 대한 투자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250명이 지역조사, 임대인·임차인 면담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상업용 빌딩에 대한 투자정보는 매 분기별로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한국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reri.re.kr, Tel : 02-520-5021, 02-520-5030)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붙임「보도 참고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