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비하여 11월 8일부터 항공보안등급을 격상(경계→심각)함에 따라 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공항 및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보안등급을 11월 8일부터 ‘심각’등급으로 상향 조정*하여 11월 13일까지 시행한다. * 인천, 김포, 김해, 청주, 제주 이외 지방 10개 공항은 심각단계에 준하여 시행 * 항공보안등급 : 평시(Green) → 관심(Blue) → 주의(Yellow) → 경계(Orange) → 심각(Red)
이 기간 중 전국 공항의 보안강화에 따라 공항시설의 경비강화와 승객·휴대물품·위탁수하물 및 항공화물의 보안검색이 한층 강화된다.
각 공항에서는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안검색요원과 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하여 운영한다.
국토해양부는 탑승수속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므로 국제선의 경우 3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권장하고, 정상회의 개최 장소 인근의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11월 12일에는 체크인을 할 수 없으므로 이용에 착오 없기를 각별히 당부하였다.
※ 항공사에서는 이 기간 동안 예약 승객에게 SMS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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