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11월 9일(화)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운수단체, 교통안전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 도로·철도·해양·항공분야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업적이 뛰어난 자(단체)에 대하여 정부포상(22명) 및 장관표창(150명)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10년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부천시, 과천시, 합천군, 대구시 동구와 교통안전 UCC 공모전 입상자 4명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교통문화지수란 교통을 이용하는 운전자·보행자 등의 습관 및 행동양식을 지수화한 것으로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안전, 교통약자 등 5개 부문의 14개 항목을 조사·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해당 지자체의 교통문화수준을 나타낸다. |
정 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교통문화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게 교통안전분야에서도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에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이 절실함을 역설하고, 아울러 서울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교통가족은 물론 온 국민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붙임 1.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계획
2.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정부포상 수상자 및 교통문화 우수지자체
3. 교통문화지수 조사영역 및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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