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기공식을 11월 15일(월)에 서울강남지구*에서 개최하였다. * 서울강남지구 : 940,677.6㎡, 18,416인(6,821호, 보금자리 5,572호) 기공식에는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및 사전예약당첨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울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작년 6월에 지구지정 되어 지구계획 수립(’09.9) 및 사전예약 당첨자 발표(’09.11)와 보상 등의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여 보금자리주택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3개 블록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여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를 대상으로 현상설계 공모를 하였고,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서울강남지구는 오는 12월에 본청약을 통해 약 900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12년 12월에 최초입주가 가능하도록 차질 없이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과 함께 보금자리주택 정책 및 지구를 홍보하고 보금자리주택에 적용되는 녹색기술 등을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녹색기술관·보금자리홍보관 “The Green"의 개관식도 병행하여 개최하였다.
“The Green"은 보금자리주택정책 홍보관, 녹색기술 전시관, 녹색기술 체험실, 보금자리주택 및 녹색기술 실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식과 동시에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국토해양부 장관은 사업시행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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