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1.24(수) 14:00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박상우 주택토지실장 대참),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단체, 공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금년 주거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과 개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주거복지정책 성과 발표와 주거복지사업 사례 발표가 있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치사(박상우 주택토지실장 대독)에서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주거비부담 경감, 주거환경개선 등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역설하고,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자체, NGO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우수기관과 개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서울특별시·광주광역시·대한성공회 다시서기 상담보호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진천군 주거복지센터·부산광역시·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기도시공사 등 4개 단체와 개인 1인(LH공사 소속)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개인 유공자 80명에게 주거복지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에 이어 국토해양부의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성과 발표,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주거복지사업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2010년 한 해 동안 주거복지 분야에서 거두었던 성과를 돌아보고 성공사례를 공유하였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행사가 주거복지업무 일선 담당자의 참여의식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주거복지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 및 주거복지업무 전달체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