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제6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를 2010.11.25(목)~26(금)(2일간)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측에서는 서병규 해양환경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9명이 대표단으로 참여하며, 일본측은 국토교통관광성 류헤이 마에다 정책총합국장 등 6명이 참석한다.
금번 회의는 ①연안통합관리정책 논의 ②양국간 지역해 프로그램 등 국제협력 공동 협력증진 방안 논의 ③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해양정보관리 신규과제 소개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연안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해양위성 운용 및 활용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측은 일본의 해양정책과 포괄적 연안관리 진척사항, 항만구역에서의 해양환경 활동 추진현황을 발표 할 예정이며, 또한, 양국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역해 프로그램 및 전지구적 해양환경 분야의 공동 협력증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 주요 의제
구분 |
우리나라 |
일본 |
섹션 1 |
- 연안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 연안통합관리정책 (제2차 연안통합관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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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해양정책과 포괄적 연안 관리 진척사항 - 항만구역에서의 해양환경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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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2 |
- 해양환경분야 국제/지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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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3 |
- 해양쓰레기 저감대책 및 지역해 차원의 협력방안 - 해양위성 운용 및 활용현황 - 선박분야 온실가스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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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해양정보 관리 - 해양관리비전 - 선박분야 온실가스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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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는 2005년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매년 교대로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국장급 회의로 격상되어 양국간 해양환경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협력회의를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뿐 만 아니라 해양분야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 등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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