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발주청 VE 경진대회 심사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7팀 선정, 시상 및 발표회 개최(11.25(목), 건설회관)
- 최우수상 : 한국도로공사
- 우수상7
: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공군 제91항공시설전대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은 “2010 전국 발주청 VE 경진대회”에서 도로, 철도, 항만, 수자원 등 8개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11월25일(목) 건설회관에서 시상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발주청 VE 경진대회는 전국 발주청에서 실시한 VE프로젝트를 대상으로 VE효과 및 기관별 VE수행체계를 종합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함으로써, 발주청의 관심제고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발주청의 VE역량 강화와 기술발전을 목적으로 '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금번 경진대회에는 총 18개 기관에서 2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11월2일(화)부터 12일(목)까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 김용수, 중앙대 교수)에서 각 팀이 제출한 VE보고서와 발표내용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수상팀을 선정하였다.
수상팀은 VE전담조직 구성, 직원교육 강화, 자체 매뉴얼 및 VE수행시스템 개발 등 효율적인 VE수행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실사, 워크숍, 기능분석 등 VE절차와 기법을 충실히 이행하여 해당 사업의 가치를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금번 경진대회에서는 분야별로 우수팀을 선발하였으며, 수상팀 중 최우수상은 한국도로공사의 "유지관리 기계화 시공을 통한 Clean·Green 고속도로 구현" VE팀이 선정되었다.
도로공사는 VE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VE 연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국내 VE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며, 금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VE사례에서는 276억 원의 유지관리비용 절감과 이용객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안전을 크게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분야별로 한국토지주택공사(도로 기본설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및 부산광역시(이상 도로 실시설계), 인천광역시(철도분야), 한국가스공사(항만분야),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분야), 공군 제91항공시설전대(기타분야)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국토해양부는 VE경진대회에 대한 관심과 출품작품의 수준이 해가 거듭 될수록 높아지고 있고 금년에도 작년에 비해 질적으로 상당히 향상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VE의 확산과 기술발전을 위하여 VE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붙임 : 1. 설계VE 개요 1부.
2. 우수 VE제안의 주요사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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