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서울양원, 하남감북 2개 지구를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입지선정) 시범·2·3차지구와 마찬가지로 도심 20km 이내의 대중교통이 양호하고 도심접근성이 우수하며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서민주택 공급이 시급한 지역으로, 주변의 주택공급 상황, 지자체의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지구개요) 2개 지구의 전체 지구면적은 약 3.1㎢로, 총건설호수는 2.3만호, 보금자리주택은 약 1.6만호 공급 가능한 수준이다.
서울양원지구는 면적이 391천㎡이며, 전체 건설호수는 3천호, 보금자리주택은 2천호 공급되며, 하남감북지구는 면적이 2,670천㎡로, 전체 건설호수는 20천호, 보금자리주택은 14천호 공급될 예정이다.
구 분 |
면 적
천㎡(만평) |
건설호수(천호) |
비 고 |
전체 |
보금자리 |
서울양원 |
391 (12) |
3 |
2 |
|
하남감북 |
2,670 (81) |
20 |
14 |
|
계 |
3,061 (93) |
23 |
16 |
|
※ 주택호수는 지구지정 및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조정 가능
(개발방향) 지구별로 각각의 입지여건을 고려한 개발방향을 설정하여 주변과 조화로운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 중앙선, 경춘선 등이 인접한 입지여건을 활용하여 활력있는 역세권 단지로 개발, 하남감북지구는 인근 하남감일지구와 연계하여 생산·문화·주거기능이 어우러진 하남시의 부도심으로서, 서울강남권의 주택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보상투기대책) 기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같이 강력한 투기 대책을 시행하여 투기세력을 엄정 차단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발표즉시 항공사진·비디오 촬영, 24시간 현장감시단 운영, CCTV설치 등을 통해 불법건축행위·식재 등 보상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추진일정) 발표후 11.30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등을 거쳐 금년 12월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하는 지구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등을 거쳐 ’11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 붙임 : 보금자리주택 4차지구 지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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