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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도국 항공종사자 초청 국제교육 확대 시행
기관
등록 2010/12/29 (수)
파일 101230(조간)_개도국_항공종사자_교육훈련_확대시행(항행시설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내 항공산업 제품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내년에는 개도국 항공종사자를 총 11개 교육과정에 201명을 초청하여 전년도에 비해 32% 정도 확대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0년) 9개 과정 152명 → (’11년) 11개 과정 201명


 근래 우리나라는 계기착륙시설(ILS)을 포함하여 6종의 항행시스템을 국산화하였고,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국산 항공장비, 공항의 건설과 운영 컨설팅 등의 해외 진출 여건이 조성되어 해외 마케팅을 지원 할 필요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각국의 정책결정 지위에 있는 중견관리자가 참여하는 과정과 차세대 항행정책과정 등 2개 교육과정을 신설하였고, 계기착륙시설(ILS)과 전방향표지시설(VOR) 등 국내 개발 항공장비를 이용하여 이론과 실기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국산장비의 우수한 성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간 국토해양부는 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 민간항공위원회와 별도의 협정을 체결하여 29개국 69명의 연수생을 초청하였고, 지난 10월에는 그동안 참여가 비교적 낮았던 아랍지역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초청 연수생을 10여명으로 늘리기 위해 아랍지역 민간항공위원회와도 협정을 체결하였다.


 내년에는 지금까지의 초청교육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확보된 위성항법시스템 고급과정을 유상 교육으로 전환하고, 전방향표지시설 기술과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표준과정 인증을 취득하는 등 교육의 내실화도 다져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국토해양부는 개도국 초청교육을 확대함은 물론, 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어, 이 사업이 우리나라가 국제항공 주도국 역할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1년도 항공분야 개도국 교육훈련 세부 일정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