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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토부, 이집트 건설·교통인프라시장 적극 공략 나서
기관
등록 2011/01/27 (목)
파일 110127(즉시)_국토부_아프리카_해외건설_수주지원(해외건설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24(월)~1.26(수), 이집트를 방문하여 한-이집트간 주택, 수자원, 철도, 도로 교통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1.25(화)에 면담한 엘-마그라비 이집트 주택도시부 장관은 이집트의 당면 과제인 저소득층 주택 부족 문제 해결에 한국의 신도시 개발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하고,


 이집트는 정부 재정여건상 대부분의 주택사업을 PPP(Private Public Partnership)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바, 한국기업의 많은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집트측은 상하수 처리 PPP사업 및 양국간 건설기술 교육에도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였다.


 이에 대해 정종환 장관은 한국의 신도시개발 경험을 소개하고 실제 사업을 집행하는 LH와 이집트 신도시 개발청간 협력 등 분야별 다양한 실체적 협력을 제안하였고, 양측은 우선 정부간 협력 MOU를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진전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정장관은 1.26(수)에는 파하미 이집트 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국토해양부와 이집트 교통부간 교통협력 MOU 체결하였으며,


 동 MOU체결을 통해 이집트 정부에서 현재 계획 중인 3개 고속철도 노선*과, 철도사업, 도시 순환도로 등 다양한 PPP 사업에 한국기업의 적극적 참여방안을 함께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동행한 LS산전, 삼성SDS 등 한국기업의 교통IT분야 사업참여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 Alexandria↔Cairo, Cairo↔Luxor, Luxor↔Hurghda 3개 고속철도 구간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집트는 현지 Orascom과 같은 건설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관계로 국내 건설사가 단순 도급사업에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곳이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PPP 사업을 통한 국내기업 진출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또한, 이집트 측은 회담동안 한국 측에 이집트 신도시 현장에 가볼 것을 수차례 권유하는 등 한국 신도시 개발 경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바,


 이집트 측이 희망하는 PPP 방식의 신도시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우리기업들이 있을 경우 향후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