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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27일부터 국제선 항공편 11% 증가
기관
등록 2011/03/17 (목)
파일 100318(조간)_국내외_정기노선_스케줄조정(국제항공과_항공산업과)[1].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오는 3.27(日)부터 시작되는 ’11년 하계기간(’11.3.27∼’11.10.29) 동안의 국적항공사(7개)와 국내 취항 외국항공사(65개)의 국제선 정기편과 국내선의 운항스케줄 조정* 후 인가하였다.

 * 항공사들은 미주 등의 일광절약시간제(summer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동·하계)스케줄 조정


 《 국제항공노선 》


 운항 항공사는 국적항공사(6개)를 포함한 71개 항공사가 46개국, 286개 노선에 주254회가 중가되어 주2,550회를 운항할 예정으로, 2010년 하계 대비 11% 증가하였다.


 특히 중국은 전체 운항횟수의 약 32%(주807회)를 차지하며 인천-북경간 주139회에서 주147회로 증가하여 총 807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 ’- ’10년 하계시즌과 대비하여 감소한 노선의 경우도 약 1∼4회에 불과하여 전체적으로는 운항횟수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미주와 구주 노선의 경우, 운항횟수가 ’10년 하계 대비 각각 53회(+13%), 33회(+14%) 증가하고, 해외 관광 수요가 많은 필리핀, 태국, 홍콩 등 동남아 지역노선도 꾸준한 수요로 인해 운항횟수 22% 늘어난다.


 특히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도 주45에서 주80회로 전년 대비 77% 늘어났다.


 - 제주항공은 서울-홍콩노선을 주7회 취항하며, 진에어는 서울-방콕을 주7회 취항한다.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노선 취항으로 항공사간 경쟁이 촉진되어 운임 인하 효과 및 운항 횟수 증가로 인한 선택의 폭이 다양화 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항공노선 》


 국내선은 21개 노선에서 주 1,502회를 운항하여, 전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는 주 45회(+3.1%) 늘어나고, 공급석은 32,242석(+6.2%)이 증가한 551,627석이 운항하게 된다.

 * 노선수 : 21개(’11하계) → 21개(’11하계) 변동 없음

 * 운항횟수 : 주 1,457회(’10하계) → 주1,502회(’11하계) 3.1% 증가

 * 공급석: 주 519,385석(’10하계) → 주 551,627석(’11하계) 6.2% 증가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주 66회(△6.9%) 감편된 주 877회를 운항하며, 공급석의 경우 주 20,897석(△0.1%)이 감소된 주 343,468석 규모로 운항할 예정인 반면,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주 111회(+21.5%) 증편하여 주 625회를 운항할 예정이며, 공급석은 주 53,139석(+34.3%)이 증가한 주 208,159석을 운항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저비용항공사의 운항횟수 비중은 35.3%에서 41.6%로 증가하였고, 공급석 비중은 30%에서 38%로 증가하였다.


 13개 제주노선의 경우 주 132회 증편(+14.2%)된 주 1,059회 운항되고, 공급석도 주 52,808석(+14.9%) 증가한 주 406,587석이며,


 그중 저비용항공사의 비중은 운항횟수 기준으로는 41.1%에서 49.4%로 증가하여 주 381회에서 주 523회로 늘어나는 등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이 크게 늘어났다.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KTX 2단계 개통 등의 영향으로 주 59회 감편(△11.8%)된 주 443회 운항하게 되며, 공급석도 주 20,566석(△12.4%) 감소된 주 145,040석 규모로 운항될 예정이다.


 노선별로는 김포-울산 노선은 작년 하계보다 주 34회 감편된 주 55회, 김포-김해 노선은 주 7회 감편된 주 200회 운항한다.


 - 김포-무안, 김포-사천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작년 말 철수함에 따라, 김포-사천은 주 7회 감편된 주 14회를 운항하며, 김포-무안은 작년 12월 31일 폐지된 이후 전혀 운항하고 있지 않다.


 - 인천-김해노선도 주 4회 감편된 주 21회 운항하게 되나, 그 외의 김포-포항, 김포-광주, 김포-여수, 인천-대구 노선은 지난 하계와 동일하게 운항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오는 3월 27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