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하천 분야 공무원 및 산학연 관계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천관리 정책과 하천정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주최하고 한국하천협회(회장 김창세)가 주관하는 「제7회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로서, 3월28부터 4월1까지 1, 2차에 나누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두 차례로 나누어 개최 : 1차(3.28∼3.29), 2차(3.31∼4.1)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하천’을 주제로 정부 하천정책과 하천정비 우수사례 발표, 각계 전문가 강의 및 종합토론을 통해 자연친화적 하천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대비 미래수자원전략’, ‘4대강살리기사업 추진성과’ 및 ‘4대강 외 국가·지방하천 종합정비방향’ 등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 설명과,
지자체의 생태하천 조성 및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례 소개, 하천과 연계한 다양한 가치창출을 위한 각계 전문가 강의 등이 있다.
또한, 친환경 하천 자재와 공법 전시회를 열어 하천관련 기술 및 자재에 대한 최신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친환경 하천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하천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4대강살리기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게 될 우리의 소중한 하천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하천업무 종사자가 하천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확고히 인식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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